환혼2 시즌2 빛과 그림자 1화 리뷰 장욱 서율 고운정 박당구
환혼 1 마지막화가 생각지도 못한 결말로 끝나고
3개월 기다려서 본 환혼 2 빛과 그림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환혼 1 을 너무 재밌게 봤는데요.
정소민 배우랑 무덕이가 찰떡이라고 생각했는데
환혼 2에는 안나오고 고운정 배우가 나옵니다.
살짝 기대했었는데 말이에요.
먼저 환혼 2 기본정보 확인해볼께요.
환혼2 빛과 그림자
기획 : tvN , 스튜디오드래곤
방송시간 : 주말 저녁 9시 10분
회차 : 10부작
배우 : 이재욱 (장욱), 황민현(서율), 고운정(낙수일지 진요원 첫재딸일지!) 유인수 (박당구) 오나라(김도주) 유준상 (박진)
스트릴밍 : 넷플릭스
일단 처음부터 이엥?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환혼을 잡기 위해 추적하던 박당구가 도착한곳은
진요원이었는데요.
3년동안 문을 걸어잠그고 지낸다는 진요원 !?
여기서 박당구와 진초연은 결혼한게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진초원은 아버지를 지키지 못했다는 원망을 당구에게 돌리고 있더라고요.
둘은 파혼을 한걸로 나와서 안타까웠어요.
당구는 아직 진초원에 대한 마음이 그득한 눈빛이었는데 ..
진요원에 들어갈 수 없다는 진초연 옆으로 바람이 살랑하는데요.
바람이 아니라 얼음돌을 품고 세계관 최강자가 된 장욱이었습니다.
순간 퀵실버 ?! 가 떠올랐어요.
완전 최강자가 된 장욱은 환혼쯤이야 아무렇지 않게 재압하고
진요원안에서 낙수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진부연을 만나게 됩니다.
얼굴은 낙수인데 진부연이라니
여기에도 떡밥이 있겠죠.
고윤정은 진요원안에 3년동안 갇혀 지냈는데요.
그런 고윤정에게 장욱의 등장은 나갈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강해보이는 장욱에게 고윤정은 나갈 수있게 계단식으로 만들어달라하고
츤데레 장욱은 안도와줄것처럼 그랬으나
도와주고 고윤정에게 본인이 진요원에서 나가고 몇일 뒤에 나가라고 말하고
가버립니다.
진요원의 원장인 진호원은
고윤정에게 서씨 집안과 혼인을 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자
고윤정이 본인은 진요원에 갇혀 아이만 낳으라는것이라 하자
진호원이 진요원의 첫째딸에게서 가장 높은 신력을 가진 아이가 나온다며
높은 신력을 가진 딸을 낳아달라고 합니다.
고윤정은 진요원을 나가 본인의 신랑감이 누군지 직접 보려고
탈출을 하고 서씨 집안 사람이라고 하니
당연히 서율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윤정은 거리에서 장욱이 제일 강하다는 말을 듣고
장욱에게 본인의 신랑감이 되어 달라고 장욱에게 청혼을 합니다.
장욱이 반응이없자 본인의 능력을 이용하라면서 장욱에게 신랑감이 되어달라 말하며
결혼식 날짜를 장욱에게 말하며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장욱은 고윤정의 신력으로 얼음돌을 없앨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혼례식날 고윤정을 빼돌립니다.
1화 치고는 많은 전개가 있었는데요.
환혼 1 시리즈때 무덕이와 장욱의 케미가 너무 좋았던지라 그 케미를 못보는게 아쉽긴했지만
환혼 2도 코믹요소도 있고 앞으로 회수해야할 떡밥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래도 기대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