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안경 체크하러 레브 안경점 방문기

몇 주 정도 오른쪽 눈이 잘안보여서 

안경을 새로 맞추러 레브 안경점을 방문했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주차하려고 20분 가량을 빙글빙글 돌았네요 

 

시내에 나갔더니 연말모임등으로 많이 붐비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주차를 하고 

안경점에 갔는데 

늘 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다른 손님 안경 맞출때까지 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안경점에 왔으니 안경태도 한번 쓱 둘러봤습니다. 

안경 쓴지 오래 됬지만 아직도 안경태는 잘못고르겠더라고요. 

종류가 너무 많고 보기에는 이쁜데 

또 써보면 내얼굴이랑은 안어울리는 안경태들도 많고 해서 

그냥 기존에 쓰던 안경태에 안경알만 변경하고 있어요 

선글라스도 알차게 둘러봤어요. 깔끔하게 진열되어있고 

디자인도 제법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시력 검사하니 시력은 변동이 없는데 난시 초점이 틀어져서 

잘안보이는 거라고 대답을 들었습니다, 

왜 난시 초점이 틀려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안경을 새로 바꾸고 나니 

보는데에 불편함이 덜어져서 한결 괜찮은거같아요 

 

미루고미루다가 연말 핑계삼아 안경 했네요 ! 

연말 하루 남았는데 정돈 하실꺼있으면 

연말 핑계삼아 해보세요 ~